2025년 신년사에서 함영주 CEO는 그룹 영업력 강화를 강조하며, 규모가 작다고 점유율과 수익성이 낮아져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생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M&A는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하며, 미국에서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응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영업력 강화의 중요성

함영주 CEO의 신년사에서 가장 강조된 부분 중 하나는 영업력 강화다. 기업의 영업력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이러한 영업력의 강화를 통해 그룹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영업력 강화는 단순히 판매량을 늘리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거래처 확보를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성장은 규모가 작다고 해서 점유율이나 수익성이 낮아져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작은 기업일지라도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더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다. 따라서 그룹 내 모든 직원들이 영업력 강화를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영업력 강화가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장기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M&A의 자생 기반 필요성

함영주 CEO는 자생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인수합병(M&A)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A는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어느 정도의 자생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기본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M&A는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보다 부작용이 더 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기업은 M&A를 추진하기 전에 자사의 내부 역량과 시장에서의 위치를 검토해야 한다. 이러한 검토 과정을 통해 자생 기반이 확보된 상태에서의 M&A가 가능하게 된다. 자생 기반이 마련된다는 것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구조를 가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M&A를 단순히 규모의 확대가 아닌,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바라봐야 한다.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응

마지막으로, 함영주 CEO는 최근 미국에서의 가상자산 규제가 완화되는 상황에서의 대응 및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기업도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단순히 규제가 완화되었다는 점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어떻게 통합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이러한 접근은 가상자산이 부각되고 있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가상자산 활용을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은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따라서 기업은 가상자산에 대한 유연한 접근을 통해 이를 비즈니스 전략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함영주 CEO의 신년사에서 강조된 내용은 영업력 강화, 적절한 M&A 자생 기반 마련, 미국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그룹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들이다. 다음 단계로, 각 부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